반응형 기찻길1 영화 기적 보경 재발견 반전과 감동, 재미 ‘한번에’ 영화 기적 보경 재발견 반전과 감동, 재미 ‘한번에’ ‘양원역’ 세우기 위한 준경의 고군분투…윤아 호연 돋보여 간이역, 그곳 양원역 얘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스토리. 117분 상영 내내 어떤 장면에선 웃고, 누군가는 어느 장면에서 운다. 올해 추석 개봉돼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니, 사람 마음은 다 같은가보다.(누적 관객수 70만명. 팬데믹 상황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인 듯.) 1980년 대 경북 봉화군에 있는 양원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 아버지가 기관사인 주인공 준경(박정민)은 마을에서 밖으로 나가는 유일한 길은 철길뿐이다. 이 길 따라 통학시간만 왕복 5시간. 볼일 보러 마을 밖 나가야 하는 사람들도 다 철길을 따라 가야 해 사망사고도 솔찮다. 어떻게 해야 해? 공부 잘하는 .. 2021.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