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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맛집 신장개업 '덕 도넛' 던킨 도너츠 따라잡을까 시카고 맛집 '덕도넛' 던킨 도너츠 따라잡을까 일리노이 첫 매장 이달 오픈…1시간 주문대기 오픈빨 만끽 가려고 해서 간 게 아니다. 물론 ‘오픈’ 사실을 알지도 못했다. 차량 정기점검을 위해 리버티빌 도요타 지점을 들렀다. 언제나 그렇듯, 차를 맡기면 그때부터 긴긴 대기 시간. 뭘 그렇게 꼼꼼히 검사하는지, 많게는 1시간 가까이 잡아둔다. 이날도 그랬다. 기다리며 뭘 하나? 휴대폰 검색. 구글 검색하려 들어가는 데 초기 창에 ‘일리노이 첫 ‘덕 도넛’(Duck GDonuts) 매장 오픈’ 기사가 맨 위 떠있더라. 뭐지? 눌러봤다. 생각지 않았던 ‘덕 도넛’ 탐방은 그래서 시작됐다. 도넛이라고는 ‘던킨’하고 ‘크리스피크림’ 이런 건 알아도 ‘덕 도넛’은 첨 들었다. ‘덕’이 그 ‘덕’(duck)인 것도 물.. 2022. 5. 15.
프로즌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여긴 이 맛’ 프로즌 커스터드 아이스크림 ‘여긴 이 맛’ 나이 먹어 뭔 아이스크림을 그렇게 먹냐고 구박받지만, 이는 ‘집에 끊이지 않았으면’ 하는 먹거리 중 하나가 됐다. 가끔은 ‘투게더’가 생각난다. ‘그레그스 프로즌 커스터드’(Greg’s Frozen Custard’는 꽤 유명한 ‘프로즌 커스터드’ 매장이다.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는 느닷없는 제안에 얼씨구 동행했다. 가보니, 여기였다. 가끔은 사람 기억력이라는 게 온전하지 않지 싶다. 낯선 곳, 낯선 시각 첫 경험은 가끔 익숙해진 현재 전혀 엉뚱한 추억을 배설하곤 한다. 이곳이 그랬다. 미국에 처음 와 초창기 한두 번 와본 곳이다. 이쪽으로 이사 온 영향도 있을테지만, 집에서 불과 5분 안팎 거리에 이게 있을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기억이 갖는 한계. 밤 9.. 2021. 6. 25.
[청와대] 일리노이 5단계 첫날 '송별 저녁' [청와대] 일리노이 5단계 첫날 '송별 저녁' 백신 접종율 믿고 일리노이가 전면 재개방 시작한 ‘복원 일리노이’ 5단계 진입 첫날, 11일(금) 먼덜라인 한식당 ‘청와대’(시카고에도 '청와대'가 있다. 음)에서 지인들과 저녁식사. 18시께 입장. 마스크 착용 좀더 자유로워졌고, 우리까지 6테이블. 외국인 고객 3팀? 배도 고팠고, 이것저것 각자 시켜 많이 먹었다. 물냉면. 시킨 여러 메뉴 중 가장 좋은 평가. A “난 좀 달달 새콤하지도 않았고.” 비빔냉면. 평범했다는 평가 다수. 역시 매콤한 맛 좀 떨어지고. 덜어놓은 소량, 좀 있다 먹으니 정말 맛 별로. 낙지볶음. 맛있었다는 평가 주류. 물냉면 다음 순위. 오징어볶음. 맛있었다. 불맛도 나고. “너무 달짝찌근하다” 공통 평가. 뚝배기 소불고기. 1인..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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