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여름 또하나의 볼거리 빈티지카·럭셔리카
시카고 여름 빈티지카·럭셔리카 '도로에서 만끽하는 재미' 시카고는 여름이 짧다. 일 년의 반 이상이 추운(그것도 아주 혹독한) 겨울이니, 볕 좋고 날 좋은 날이면 사람들 다 거리로, 비치로, 야외로 쏟아져 나온다. 지난 1년 반 넘게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자택격리니 뭐니 자유 구속당한 사람들, 백신 땜 좀 살만하니 올해 여름에는 다시 ‘보복하듯’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차들도 예외는 아니다. 흔히들 ‘보수적인 도시’라고 평하는 시카고 지역. 춥고, 세금 높고, 범죄 높아 은퇴 나이가 되면 따뜻한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 애틀랜타, 댈러스 찾아 떠난다고는 하지만, 시카고를 사랑하는 시카고언들 여전히 시카고 라이프를 만끽한다. 여름, 더욱 그렇다. 그래서 여름, 볕 좋은 날은 빈티지 카, 컨버터블(o..
202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