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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변경·리얼ID 발급’ DMV를 다녀왔다 ‘주소 변경·리얼ID 발급’ DMV를 다녀왔다 레이크 취리히 직원 친절 감동… 서류 미비, 리얼ID는 담 기회로 이사 왔는데 팬데믹이다 뭐다 해서 지난 2년 옛날 주소 있는 운전면허증 써왔다. 주소 바꿔야겠다 하고 맘먹은 김에 DMV(Department of Motor Vehicles. 차량등록국)를 찾았다. #04022022 온라인 예약은 못했다. DMV 홈페이지 어디에서 하면 된다는데 못 찾았다. 그냥 가서 하자, 하고 날을 잡았다.(주소는 앞서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이사하면 ‘일정 기간 내’ 주소 변경해야 할 곳이 몇몇 있다. DMV도 그중 하나.) 일리노이 DMV 폐쇄 1주일 더 연장 홈페이지 안내대로, 선경험자 가르침대로 서류는 이것저것 준비했다. 1.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에서 받은 ‘주소가 찍.. 2022. 4. 3.
나 홀로 집에 촬영 시카고 집 성탄절 방문기 나홀로 집에 촬영 시카고 집 성탄절 방문기 맥컬리 컬킨은 없지만… 밤 풍경 아쉬움 ‘담엔 낮에’ 기약 가고 싶었다. 다시 올해 크리스마스, 뉴스에 또 등장하고 여기저기 소셜미디어에도 인증샷 보게 되면서 ‘가고 싶다’ 다시 그 생각. 1990년 영화 ‘나홀로 집’에 나오는 벽돌로 된 시카고 교외의 집. 8살 주인공(맥컬리 컬킨)이 혼자 남아 헛똑똑 도둑 둘 응징하는 얘기. 무려 4억 7,670만 달러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지금도 찾아보는 영화.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구글 ‘home alone house’ 이렇게만 치면 딱 어딘지 나온다. 위네카.(671 lincoln ave winnetka il 60093) 시카고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 질로우에 따르면 방 6개, 욕실 6개. 영화에서 외관이 주로.. 2021. 12. 27.
'한국 책 빌려볼까' 좌충우돌 미국 도서관 카드 만들기 미국에 와 어쩌다 보니 ‘도서관 등록’(해서 ‘라이브러리 카드를 갖는 게) 버킷리스트 아닌 버킷리스트가 돼버렸다. 오자마자 살던 곳이 ‘언인코퍼레이티드 에어리어’(unincorporated area. ‘직할지’ 또는 ‘비법인지구’로 해석. 특정 시티나 타운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라서 동네 도서관 등록도, 카드 발급도 할 수가 없었다. 주민이면 공짜로 만들어주는 거, 따로 100불인가를 내면 준다는데, 뭐 그렇게까지 만들까 싶었다. 실제 동네 도서관 가서 ‘안된다’는 답을 듣고 발걸음 돌리기도 했다. 이사를 와서 ‘이번엔 꼭 만들자’ 그렇게 다짐했다. 이 지역에 ‘당당히’ 세금 내니 그 정도 권리는 확보했다. 뭐 그리 많은 책을 읽는 것도 아니면서, 도서관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2021. 11. 10.
세인트 메리 호숫가 먼덜라인 신학교 가을 단풍 절경 세인트 메리 호숫가 먼덜라인 신학교 가을 단풍 절경 성모 마리아 정원, 루르드의 성모 등 학교 캠퍼스와 조화 함께 불토를 즐기다 아는 형님 “거긴 가봤냐?” 해서 처음 들어본 곳. 집 근처 인디펜던스 데이 공원(Independence Grove Forest Preserve)도 좋지만, “여긴 더 좋다”고 해 솔깃해진 곳. 바로 검색해봤다. 집에서 16분 떨어진 곳, 세인트 마리아 레이크 대학/먼덜라인 신학교(University of Saint Mary of the Lake and Mundelein Seminary). 매우 넓은 세인트 마리아 레이크를 끼고 조성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명소로 손꼽힌다. 시카고 로마 카톨릭 대교구 공인 사립신학교로서 1844년 설립됐다. 시카고 대교구 사제들이 교수진에 참..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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