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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차2

‘주인 바뀐’ 낭만포차 곱창전골 양 확 줄었다? ‘주인 바뀐’ 낭만포차 곱창전골 양 확 줄었다? 바뀐 포장 ‘뭥미?’ 대실망, 근데… …새 주인이 바로 그분? 글렌뷰에 있는 ‘낭만포차’ 곱창전골을 좋아했다. 인근 아파트에 살 때 자주 픽업해 먹었고, 이사 온 뒤에도 두 어번 가져다 먹었다. 맛있고, 뭣보다 양도 많아 좋았다. 오랜만 중부시장 내려가는 길, 저녁으로 곱창전골을 염두에 뒀다. 장 보고 전화 주문, 늘 하던대로 “곱창전골이요, 네 얼큰하게 국물 좀 많게요.” 그리고 간 픽업. 작은 용기에 놓인 2인분 포장. 늘 시켜먹던 큰 은박지 쟁반(트레이)에 푸짐히 놓인 포장이 아니었다. “우린 곱창전골 시켰는데요.” 아뿔사 이게 주문한 곱창전골 맞았다. 뭐지? 순간 아득한 생각. 컴플레인. 딱 봐도 양이 적었고, 뭔가 기대했던 모양새가 아니니 더 실망.. 2022. 4. 10.
집에서 조개찜? 알디 해산물 요리 조개 냉동식품 먹지마세요 집에서 조개찜? 알디 해산물 요리 냉동식품 먹지마세요 아주 간단 리뷰. 먹지마라, 이건 돈 아깝다. 동네 알디(ALDI)에서 산 거. 조개 냉동식품(Steamed Clams). 회 포함해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이 미국에 사는 건 고역이다. 여기엔 한국에선 그 흔한 ‘산오징어 9,900원’ ‘광어 9,900원’ 뭐 그런 게 없다. 동네 그 많은 횟집은 또 어떻고. 마트에 그 많은 싱싱한 해산물 메뉴들, 그런 것도 여기선 바랄 수 없다. ‘한국 돌아가면 꼬막과 회 때문일 것’ 농담처럼 말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그래서 어디 마트를 가면 해산물 코너는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다. 혹시나 하고 보지만, 언제나 역시나. 그나마 건진 게 쭈꾸미다. 중부시장 가면 사오는 단골 메뉴였는데, 싱싱한 바다 여기서 느끼곤 ..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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