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먹어보니6

시카고 한인마트에서 광어회 시켜먹기 시카고 한인마트에서 광어회 시켜먹기 #코로나19 팬데믹 마스크 벗어도 된다는 발표 기념은 아니고, 정말이지 1년 훌쩍 넘어 오랜만 회를 먹자, 했다.(참고로 나, sashimi person이다. 그동안 뜸했다) 지인 추천, 싱싱하고 잘 나온다는 H마트 나일스점에서 사기로 했다. 여기도 안가본 지 거짓말 약간 보태 100만년은 된듯. 북적북적 마스크 쓴 사람들 생각 이상 많았다. 이제 한인보다 타국 아시안이 더 많다는 여기 매장, 내부 구조도 많이 바뀌었다.(‘파리바게뜨’가 여기도 입점했더라.)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생선 코너가 있다. 제법 규모도 크다. 그 한쪽 ‘fresh Fluke Fillet’이라 쓰인 곳.(fillet[fɪˈleɪ], ‘육류나 생선의 뼈를 발라내고 저민 살코기’ 또는 ‘뼈를 발라.. 2021. 6. 24.
[파파이스]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이런 맛 [파파이스]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이런 맛 ‘드디어’ 파파이스 먹어봤다. 한국 있을 때도 치킨 맛있기로 익히 알고 있던 곳. 새로 이사 온 동네에도 있어 오가며 함 먹어봐야지 했는데 매번 그러고만 말았던 곳.(파파이스가 ‘뽀빠이’의 영어 발음이라는 거, 뭐 나도 안다.) 페북에 지인이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먹어봤다길래 ‘먹어볼까’ 하던 차 집 오는 길 작심하고 들렀다. 스파이시 치킨 ‘버거’인 줄 알았다. 드라이브 쓰루. 두어 번 ‘스파이시 치킨 버거’ 주문했는데 못 알아듣더라? 뭥미? 하는데 상대방 ‘아,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하더라. 융통성 없긴. 그냥 알아듣고 주면 될 것을.(그나저나 아직도 버거와 샌드위치 뭐가 다른지 모르는 1인) 단품만 시켰다. 4불 얼마. ‘잔돈 넣어두삼’ 이.. 2021. 6.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