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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버그2

시카고 김치 전쟁, 고랭지 김치 함 먹어볼까? 시카고 김치 전쟁, 강원도 고랭지 김치 함 먹어볼까? 미국 살면서 아무리 시간 지나도 입맛은 바꿀 수 없다. 일주일 21끼, 많아야 2, 3끼 ‘양식’ 먹을까, 나머지는 모두 한식이다. 한국 ‘밥’을 먹어야 먹은 거 같다. 샌드위치, 꼬기로 배 채워도 사발면 얼큰한 국물 간절한 어쩔 수 없는 토종 입맛. 그래서 ‘김치’도 없어선 안된다. 절대 없이 못 살 대표 식품. 다행히 시카고 여기 서버브에는 다수 한인 마켓(마트)이 있어 굶을 일은 없다. 있다뿐인가, 어떤 메뉴는 경쟁도 치열하다. 김치도 제법 경쟁 심한 먹거리 중 하나. 가장 뒤늦게 2018년께 ‘강남김치’가 이 시장에 뛰어들어 시카고 한인들을 상대로 ‘팔천만’ ‘오천년’ ‘토바기’ ‘시카고’ 등과 가격과 맛으로 경쟁하고 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 2021. 7. 5.
[아마존 프레시] 스마트 카트? 편리하긴 한데… [아마존 프레시] 스마트 카트? 편리하긴 한데… 샴버그 지역에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가 문을 연 것은 올해 1월이다. 아마존은 일리노이주에서 네이퍼빌 1호점에 이어 샴버그에 2호점을 열었다. 지난 3월에는 블루밍데일에도 3호점을 내기도 했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 업체들 다 궁지에 몰아넣은 아마존이 오프라인에 잇따라 진출한다는 것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홀푸드를 인수했으며, 무인 점포인 ‘아마존 고’에 이어 신선식품 마트를 표방하며 ‘아마존 프레시’를 확장하고 있다. 샴버그 2호점을 ‘뒤늦게’ 다녀왔다. 이젠 시들하지만, 오픈 초기만 해도 아마존 프레시의 ‘자동 계산 시스템’이 화제가 됐다. 물건을 카트에 담으면 자동 계산이 되고, 계산대 머물 필요 없이 전용 출구로 빠져나오면 자동 계..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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