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토히로부미1 탄핵 정국 안중근의 귀환 영화 하얼빈 시카고 후기 “코레아 우라” 찰라의 감동…등장인물 열연 불구 영화 아쉬움 ‘안중근’을 봤다. 시카고에 살면서 한국 영화를 부러 찾아가 보는 일은 쉽지 않다. 멀리도 가야하지만, 왠만한 영화 그래서 마음 동하지 않는다. 지인이 ‘하얼빈 보러 갈까’ 했을 때, 선뜻 ‘그러자’한 건 때가 때인만큼 뭔가 애국심의 발로였을 지도 모른다. 내란 수괴 혹은 동조자들 말하는 ‘애국시민’ 그 마음 아니다. 짓밟히는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건사하려는 사람들에 동조해서 먼 길 마다하지 않았다. 영화 하얼빈(Harbin), 현빈이 안중근으로 나온다. 영화는 좀 지루하다. 하얼빈 거사까지 디데이 며칠을 남겨두고 독립의군들 하얼빈 당도까지 여정을 좇는데, 그게 오밀조밀하지 않다. 결기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의군들 대사와 행동들, 어떤 건.. 2025.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