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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더 길티’ 제이크 질렌할 1인극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더 길티’ 제이크 질렌할 1인극 911 좌천된 경찰의 납치 해결 고군분투…2019년 덴마크 영화 리메이크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더 길티’(The Guilty)를 봤다. 넷플릭스 메인화면에 오래 걸려 있었고, 잠깐 틀었을 때 ‘재밌겠다’는 촉이 와 아껴뒀던 영화, 마침내 봤다. 결론적으로, 기대에 부응했다. 이 영화, 스릴러다. 동시에 제이크 질렌할 배우의, 이 배우에 의한, 이 배우를 위한 영화이다. 상영시간 90분 내내 전화 하나 붙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이 배우가 그냥 영화 90% 이상을 다한다. ‘저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였나’싶을 정도 제이크, 혼신의 연기를 쏟아부었다. 일단 인정. 주인공 조(제이크 질렌할)은 ‘어떤 사건’으로 긴급 신고센터 ‘911’ 상담원으로 좌천돼 .. 2021. 10. 11.
[캐시트럭(Wrath of Man)] 분노의 폭주 아들 복수 나선 제이슨 스타뎀 무한 화력…가이 리치 감독 평작 답답할 땐 ‘때리고 부수는’ 영화도 좋다. 시름 잊고,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을 테지. 게다가 출연배우 매력에 흠뻑 빠지고, 감독 연출에 탄복하며, 기막힌 스토리에 감탄한다면 세상 더할 나위 없는 행복. 물론 그런 영화 없다. 근래 만나본 적이 없다. 쾌감도 없고, 그래서 보고 나면 시큰둥한 그런 ‘액션 영화’들 일색. 아쉽다, 입에 침이 마를라 칭찬해주고 싶은 영화를 만나고 싶다. 그럴 때가 있었나, 싶다. 가이 리치, 제이슨 스타뎀, 클린트 이스트우드 아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기대를 걸만하지 않나. 게다가 갱 영화 요소 담아 현금수송차량(‘캐시트럭’. 이 영화의 한글 제목이다)을 턴다, 이 정도면 내용도 뭐 기..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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