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희순1 ‘알고있지만’ 한소희 ‘마이네임’ 파격변신 ‘알고 있지만’ 한소희 ‘마이네임’ 파격 변신 아빠 복수 위해 경찰 된 조직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잇나? 한소희란 배우를 안 것은 최근 ‘알고 있지만’을 본 뒤였다. 몇 부작이더라, ‘한국어가 그리울 때’ 그냥 틀어놓고 딴짓하자고 했던 건데, 보다 빠져들었다. 너무 튀지 않는 대학생들의 사랑 얘기. 연출도 차분했고, 소재도, ‘알고 있지만’을 계속 붙여가며 부제를 짓는 신선한 노력도 돋보였다. 무엇보다 한소희의 매력을 물씬 드러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 더 두드러진다. 사람, 작지만 울림은 컸다.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면 저럴 수 있겠다, 그렇게 열연했다. (물론 ‘나빌레라’에서 본 송강이란 배우도 주목할 만. 모델 출신이라는 데 훤칠한 키에 이목구비도 뚜렷하다. 이런 장르 연기도 나쁘지 않다. 대.. 2021. 10.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