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1 카메론 디아즈의 액션 귀환 넷플릭스 ‘백 인 액션‘(Back in Action) 10년만 영화 출연 반겨…제이미 폭스 캐미 킬링타임 제격보고 싶어 본 영화는 아니다. 넷플릭스에서 최근 스트리밍 시작한 ‘백 인 액션’(Back in Action). 카메론 디아즈 오랜만 나오더라. 10년 만 출연작이라니 처음엔 ’많이 본 얼굴’ 이러면서 봤다. 제이미 폭스도 반갑고.상영시간 약 두 시간(114분) 이 영화 스파이물이다. 넷플릭스 2025년 첫 블록버스터 영화. 넘 고전적이긴 한데 신분 숨긴 스파이 부부가 정체 탄로나 위기에 처하고 결국 구해낸 아이들과 행복 되찾는다는 다소 뻔한 액션 가족 휴먼 스토리.‘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Horrible Bosses)와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Baywatch) ‘로스트 시티‘(The Lost City) 감독인 세스 고든이 이.. 2025. 1. 19. 오랜만 정주행 아마존 프라임 경찰 미드 ‘온콜’ 후기 신입 고참 두 주인공 종횡무진 활약…연기 연출 촬영 흥미진진드라마 정주행은 꿈도 못꿨다. 숏폼에 익숙해지니 영화든 미드든 유튜부 요약본으로 본 지 오래다. 오죽하면 ‘볼 것 없다’며 넷플릭스도 끊었다. 어떨 땐 30분 40분 ‘엑기스’ 영상도 길다 싶은 즈음… 그러다 아마존 프라임에서 이 미드를 봤다. 지난 9일 공개한 ‘온콜’(On Call). 누가 ‘재밌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아뿔싸 그만 정주행 해버렸다. 매화 30분 분량 총 8화. 이거 보느라 그날 저녁은 다 보냈다. 경찰 얘기다. 형사 둘 종횡무진 누비는 버디 영화는 적지 않다. 대부분 동성이다. 이 미드 고참 경찰과 신입 경찰 버디 무비인데, 각각 여성과 남성이다. 무대는 캘리포니아 롱비치. 신입 경찰관(Brandon Larracuen.. 2025. 1. 13. 탄핵 정국 안중근의 귀환 영화 하얼빈 시카고 후기 “코레아 우라” 찰라의 감동…등장인물 열연 불구 영화 아쉬움 ‘안중근’을 봤다. 시카고에 살면서 한국 영화를 부러 찾아가 보는 일은 쉽지 않다. 멀리도 가야하지만, 왠만한 영화 그래서 마음 동하지 않는다. 지인이 ‘하얼빈 보러 갈까’ 했을 때, 선뜻 ‘그러자’한 건 때가 때인만큼 뭔가 애국심의 발로였을 지도 모른다. 내란 수괴 혹은 동조자들 말하는 ‘애국시민’ 그 마음 아니다. 짓밟히는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건사하려는 사람들에 동조해서 먼 길 마다하지 않았다. 영화 하얼빈(Harbin), 현빈이 안중근으로 나온다. 영화는 좀 지루하다. 하얼빈 거사까지 디데이 며칠을 남겨두고 독립의군들 하얼빈 당도까지 여정을 좇는데, 그게 오밀조밀하지 않다. 결기가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의군들 대사와 행동들, 어떤 건.. 2025. 1. 12. 오컬트 파묘 EXHUMA 천만 영화 건국전쟁 감독 머쓱 김고은 이도현 천만배우…일본 쇼군 정령 오니 배우 김병오 눈길 어제(24일. 시카고 시각 23일) 오컬트(신비주의) 영화 ‘파묘’(Exhuma)가 1000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이날 오후 4시 이 영화를 봤으니 내가 이 영화를 본 1,000만 명 중 하나가 됐다. 뿌듯하다. 직전 지난해 여기 AMC 나일스점에서 본 ‘서울의 봄’이 천만 넘겼으니 연거푸 내가 한국 영화 두 편 천만 영화 만들었다. 세 번째 어떤 영화가 될지 자못 궁금하다. 이 영화 ‘파묘'가 영어 제목 ’EXHUMA’로 미국 동시 개봉한 게 지난 22일(금)이다. 이튿날 파묘를 보러갔으니 엄청 빨리 본 셈이다. 잘 몰랐는데 ‘서울의 봄 능가하는 흥행 속도’ 이런 평가에 이승만 미화에 논란이 된 ‘건국전쟁’ 감독이 ‘건국 전쟁 죽이려는 좌.. 2024. 3. 25. 이전 1 2 3 4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