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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78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후기 쥬라기공원 오마주? 평점은? 쥬라기공원 30년 완결편…로라 던, 샘닐, 크리스 프랫 출연진 ‘총출동’ 지난달 개봉한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Jurassic World Dominion)을 봤다. 천사 나오는 영화만큼, 공룡 나오는 영화도 좋아하는 터라 쥬라기공원부터 시작해 쥬라기월드까지 다 챙겨본 것 같다. 이번 영화 ‘탑건: 매버릭’과 비슷한 시기 개봉했는데, 워낙 혹평이 많아 ‘안볼까’했지만, 그래도 공룡 영화인데, 명색이 쥬라기공원 연작인데 안 볼 수는 없었다. 그래서 봤는데, 왜 로튼 토마토가 30% 박한 평점을 줬는지 알겠다. 그래도 공룡 추격신은 볼 만했다. 줄거리 보지 말고 그냥 액션만 즐기면, 그래도 볼 만하다. 영화사 제공한 간단 영화 소개.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2022. 7. 9.
넷플릭스 영화 맨 프롬 토론토 후기 반갑다 우디 해럴슨 액션 코미디 장르, 케빈 하트 입담 여전… 제이슨 스타뎀 왜? 이런 류 영화를 볼 기분은 아니었는데 이 영화 ‘맨 프롬 토론토’(The Man from Toronto) 넷플릭스 ‘오늘 영화 순위 1위’라고 하니 (리뷰도 쓸 겸) 봤다. 영화에서 배우가 얼마나 중요한지 여실히 보여준 사례. 입이 주연인 케빈 하트(테디 잭슨 역할)와 표정 그 자체 킬러인 우디 해럴슨(‘토론토 사나이’ 랜디 역)의 종횡무진 활약. 케빈 하트는 ‘쥬만지’ ‘라이드 어롱’(Ride Along) ‘업사이드’ 등으로 잘 알려졌고, 우디 해럴슨이야 뭐 설명이 필요 없는.(이 영화 우디 헤럴슨 배역은 원래 제이슨 스타뎀이 맡기로 했단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영화 방향성을 둘러싸고 제작자와 충돌해 촬영 6주 전 하차했다고) 그냥 아무 .. 2022. 6. 26.
넷플릭스 스파이더헤드 탑건2 매버릭 감독 배우 맞아?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 불구…빨리보기에도 107분 지루 ‘토르’가 나오는 영화라고 넷플릭스가 추천하길래 ‘스파이더헤드’(Spiderhead)를 봤다. 맥주를 마시고 피곤한 불금이라 졸린가 보다 했다. 그게 아니었다. 영화가 재미없다. 크리스 햄스워스가 나온다고 다 재밌는 건 아니다. 동적인 역할이 그에게 맞지, 뭔가 추구하는 과학자 정적인 이미지는 그에게 맞지 않는다. ‘탑건: 매버릭’ 찍은 감독이라고? 요즘 핫하다는 그 영화 못 본 입장에서 조셉 코신스키 감독, 실망부터 먼저 했다. 이 영화 시작은 좋다. 내가(혹은 우리가) 잘 아는 노래가 배경에 깔린다. 수퍼트램프(Supertramp)가 부른 ‘더 로지컬 송(The Logical Song)이 흘러나오는 게 ‘볼만하겠는데’ 여기게끔 만든다. 근데 .. 2022. 6. 23.
탑건 2 매버릭 후기 제니퍼 코넬리·발 킬머 ‘숨은 재미’ 60세 톰 크루즈 36년 세월 무색... 공중전 만끽·일부 옥에 티 정말 100만 년 만의 극장 관람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안 열어서’ ‘무서워서’ 못 갔던 극장, ‘탑건; 매버릭’ 누군가 볼까, 해서 ‘그러자’ 하고 덜컥 갔다. 요즘 흥행 대박이라고 입소문 가득한 영화, 탑건 1편 재밌게 봤던 그 시대 아재로서, 안 갈 이유가 없었다. 결과는, 재밌었다. 마지막 공중 전투 장면 포함해 전체 상영시간 130분이 후딱 지나간다. 이 영화, 1986년 1편 개봉 후 무려 36만에 공개된 후속편이다. 24살에 탑건 찍어 스타덤에 오른 톰 크루즈가 60세 여전한 스타로서 다시 선보인 작품이다. 물론 영화는 2019년 완성됐다. 개봉을 눈앞에 두고 이 영화 역시 코로나19 희생양이 됐다. 그동안 모두 ..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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