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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78

바람의 검심 더 비기닝 마침내 밝혀진 십자흉터의 비밀 바람의 검심 더 비기닝 마침내 밝혀진 십자흉터의 비밀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Rurouni Kenshin: The Beginning)이 넷플릭스에 올라왔다. 잠깐, 전에 본 거 아닌가 했는데 그때 그건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이었다. 배트맨 비긴즈도 아니고, 파이널과 비기닝을 동시에 만들어 배포하다니. 게다가 넷플릭스는 파이널을 먼저 공개했다. 바람의 검심 더 비기닝’ 어떤 영화인가, 바로 정주행했다. 먼저, 이 얘기는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프롤로그에 해당한다. 시리즈의 가장 처음에 해당하는 것으로 굳이 말하면 2012년 나온 바람의 검심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검심’(켄신)으로 불리기 전, 오롯이 ‘히무라 발도재’로 불리던 그 시절 가슴 아픈 사랑 얘기. 그리고 화인처럼.. 2021. 8. 3.
넷플릭스 러시아 영화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 후기 넷플릭스 러시아 영화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 후기 이 영화,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는 러시아 영화다. 히어로물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아니다. 눈에서 “날지도 못하고 눈에서 광선도 안 나가고 특별한 재능(gift)도 없다”는 주인공 말처럼, 그냥 인간이다. 제멋대로 수사하고 남의 도움 따위 필요로 하지 않는 거친 경찰.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보면 그래도 꽤 재밌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도 그 범주에 속한다. 포스터가 다소 기괴해 어떤 장르,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서 보기 시작했다. (주둥이 툭 튀어나온 저 마스크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기억 안 나 패스~) 넷플릭스에서 가끔 SF 장르 러시아 영화를 볼 수 있다. 어떤 건 조악하고, 어떤 건 다소 폭력적이어서 눈살 찌푸리며 중간에 나오곤 했는.. 2021. 7. 26.
킹덤 아신전 정석원 밉상 여전, 좀비 액션 부족 아쉬움 킹덤 아신전 후기 정석원 밉상 여전, 좀비 액션 부족 아쉬움 바로 보지 못하고 아껴보는 건 그만큼 기대가 크다는 거다. 처음 예고편만으로 ‘리뷰’(킹덤 아신전 예고편 후기 전지현 기대 더 커졌다)를 썼을 만큼 이 드라마 ‘킹덤: 아신전’을 기다렸다. 이른바 ‘전지현 효과’도 한몫했다. 봤다. 아쉽다. 93분 시간은 후딱 지나갔는데, 그냥 전지현’만’ 남았다. (이하 스포일러 있습니다.)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로 시작하는 이 영화, 역사 공부 좀 해야 한다. ‘1만 명이 모이면 당할 자가 없다’는 북방 여진족이 ‘파저위’ 두리에 모이면서 남쪽 왜구 침입에 시달리는 조선에 큰 부담이 된다. 파저위의 여진족 십 수 명이 1백 년 동안 사람 출입을 금한 폐사군에 들어와 조선 왕에게 진상하는 산삼을 탐하다 .. 2021. 7. 25.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 ‘내 안의 작은 사랑’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추천 ‘내 안의 작은 사랑’ 후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악당도 없고 악행도 없는, 그래서 긴장 안 해도 좋을 그런 영화. 가끔은 그런 걸 보고 싶을 때가 있다. 결말 훈훈한 사랑 영화라면 더더욱. 이 영화, ‘내 안의 작은 사랑’(This Little Love of Mine)이 그랬다. 뭐 볼까, 넷플릭스 검색하다 조우한 영화다. 영화 배경이 되는 저 바닷가, 그런 곳 살고 싶은 꿈도 자극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로 무난하게 끝을 맺었다. 줄거리는 단순하다. 샌프란시스코 대형 로펌에서 일하는 성공 지향적인 변호사 여자 주인공 로라 프라이스(사스키아 헴플)가 어릴 적 소꿉친구인 10억 불 규모 기업가치의 개발회사 차기 CEO인 칩(리암 맥킨타이어)과 우여곡절..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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