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보기78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재밌지만 잔혹, 쿠키는 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더 재밌지만 잔혹, 쿠키는 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 우리말로 하면 자살 특공대)는 할리 퀸(마고 로비) 때문에 본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2016년 개봉한 1편이 그랬다. 포스터도 예고편도 할리퀸만 앞세워, 지금은 '누가 나왔지?' 되새겨볼 정도. '무슨 내용이었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면 ‘도대체 1편 감독은 뭐 한 거야’ 이렇게도 평가절하되겠다. 그래서 나온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2 성격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경험상 기대가 적으면 그만큼 실망도 작다. 물건을 사든, 영화를 보든, 사람을 만나든 그냥 진리. 일단 감독의 재기발람함에 대한 기대. 마블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만든 그 감독(제임스 건)이 .. 2021. 8. 12. 넷플릭스 공포영화 블러드 레드 스카이 결말 ‘글쎄’ 넷플릭스 공포영화 블러드 레드 스카이 결말 ‘글쎄’ 제목이 선연해서 봤다. ‘블러드 레드 스카이’(Blood Red Sky). 영화 제목에, 포스터에 이 영화 줄거리가 다 담겼다. 피와 하늘, 그리고 드러낸 얼굴. 엄마(나디야)가 흡혈귀다. 남편과 어린 아들(엘리야스)과 함께 어딘가를 가다 뱀파이어한테 남편은 잃고 자신은 물려 흡혈귀가 된다. 그러면서 강한 모정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 갓난아기가 이제 초등학교 들어갈 나이가 됐다. 치료는 받아야하고, 그래서 뉴욕을 가는 비행기에 탔다. 그런데 여기 비행기 탈취범들이 타고 있다. 그들은 ‘목적’을 위해 이 비행기를 탈취하려 한다.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엄마의 흡혈 본능. 이 영화는 그러면서 벌어지는 얘기다. 한 아이가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이 영화.. 2021. 8. 10. 아만다 녹스 넷플릭스 다큐 아만다는 무죄일까? 아만다 녹스 넷플릭스 다큐 그래서 아만다는 무죄일까? 최근 개봉된 영화 ‘스틸워터’(Stillwater)가 2007년 아만다 녹스 사건을 모티브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 ‘스틸워터’에서는 맷 데이먼이 또 다른 젊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유럽에서 기소된 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국인 아버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감독 겸 공동 작가 톰 맥카시는 자신의 영화가 "이탈리아에서 수감됐고 8년 만에 무죄가 된 미국인 대학생 아만다 녹스의 이야기에서 직접적인 영감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만다 녹스 사건이 뭐지? 아만다 녹스? 얜 또 누구? 궁금해 찾아보다가 넷플릭스 이 다큐 ‘아만다 녹스’를 발굴했다. 검색해보니 2007년 벌어진 이 사건을 두고 전세계 언론이 아주 들끓었다. 또 누구더라.. 2021. 8. 8. 정글 크루즈 등장인물 ‘달의 눈물’ 좇아 아마존 좌충우돌 정글 크루즈 등장인물 ‘달의 눈물’ 좇아 아마존 좌충우돌 이 영화 ‘정글 크루즈’(Jungle Cruise)는 한마디로 ‘달의 눈물’이라는 뭐든 치유할 수 있다는 전설의 꽃을 찾는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의 고군분투기. 때론 ‘쥬만지’ 냄새도 나고, 재밌게 본 연작 ‘미이라’ 흡사한 장면도 많다. 인디애나 존스에서 빌려온 부분도 많고. 그렇게 비슷비슷한 특수효과, 이젠 좀 식상하다 할 정도. 아마존 강을 따라 배를 몰며 관광객들에게 스릴과 재미를 선사하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 의학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달의 눈물’을 좇는 영국에서 온 식물 탐험가 릴리 박사(에밀리 블런트), 그리고 그의 ‘젠틀한’ 동생 동생 맥그리거(잭 화이트홀). 그리고 역시 다른 목적으로 ‘달의 눈물’.. 2021. 8. 6.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 반응형